수박 다 먹으면 버리지 마세요...수박 흰 부분의 놀라운 효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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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자
2026년 7월 27일 8시 17분 3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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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뉴스=최선실 기자) [편집자 주: 의학 기술의 발달로 평균 수명이 80세를 넘어 곧 100세 시대를 바라보고 있다. 100세를 살아도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면, 우리는 얼마든지 멋진 인생을 살아낼 수 있을 것이다. ‘톡톡 100세 인생’은 100세 시대를 건강하게 살기 위한 건강 꿀팁, 건강 정보, 건강 상식 등을 아낌없이 나누는 코너이다.]


여름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과일이 있다. 바로 수박이다. 수박은 시원하고 달콤한 과육 덕분에 무더위를 잊게 해 주는 대표적인 여름 과일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빨간 과육만 먹고 수박 껍질은 그대로 버린다. 그런데 수박의 빨간 과육과 초록 껍질 사이에 있는 하얀 부분에는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성분이 들어 있다. 이번 톡톡 100세 인생에서는 수박 흰 부분에 들어 있는 영양 성분과 건강상 이점, 맛있게 활용하는 방법 등을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사진=유튜브 채널 ‘MBN Entertainment’) 

(사진=유튜브 채널 ‘MBN Entertainment’)  ©팝콘뉴스
수박 흰 부분에는 어떤 영양소가 들어 있을까

수박의 흰 부분은 빨간 과육보다 당분은 적고 수분 함량은 매우 높다. 여기에 칼륨, 식이섬유와 비타민C 등이 들어 있어 여름철 수분 보충과 영양 섭취에 도움이 된다.

수박의 가장 중요한 성분은 시트룰린이다. 시트룰린은 체내에서 아르기닌으로 전환되어 혈관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미노산이다. 이 성분은 혈액 순환과 피로 회복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박의 흰 부분에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 있다.

수박 흰 부분이 건강에 주는 이점

수박 흰 부분이 건강에 주는 이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리면서 수분과 미네랄이 함께 빠져나간다. 수박 흰 부분에는 수분과 칼륨이 풍부해 갈증 해소와 체내 수분 균형 유지에 보탬이 된다.

둘째, 혈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수박 흰 부분에 들어 있는 시트룰린 성분은 혈관을 이완시키는 산화질소 생성 과정에 관여한다. 따라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데 효과적인 역할을 한다.

셋째, 장 건강을 돕는다. 수박 흰 부분에 함유된 식이섬유 성분은 장 운동을 촉진하고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건강한 장 환경을 만든다. 

넷째, 칼로리가 낮아 체중 관리에도 좋다. 수박 흰 부분은 상대적으로 열량이 낮아 체중 관리에도 큰 효과가 있다. 더불어 포만감을 주는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다이어트 식단에도 제격이다.

맛있게 즐기는 수박 흰 부분 활용법

수박 흰 부분은 무와 오이를 대신할 수 있는 훌륭한 식재료다. 수박 흰 부분을 얇게 채 썰어 소금에 살짝 절인 뒤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 참기름으로 무치면 아삭한 여름 반찬이 된다.

이외에도 식초와 설탕을 넣어 수박 흰 부분을 활용하여 피클을 만들면 새콤한 건강 반찬이 된다. 더불어 수박 흰 부분을 썰어 샐러드에 넣으면 아삭한 식감이 살아난다.

수박 흰 부분은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튀김보다는 무침이나 피클처럼 담백하게 조리하면, 영양 손실을 줄이면서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다.

수박 섭취할 때 알아두면 좋은 점

수박은 건강한 식품이지만 몇 가지 주의 사항도 있다. 가장 바깥의 초록 껍질은 질기므로 제거하고, 흰 부분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수박은 농약이나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흐르는 물에 깨끗이 세척한 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신장 질환으로 칼륨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사람은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좋다.

수박 흰 부분으로 무침이나 피클을 만들 때는 소금과 설탕을 지나치게 많이 넣지 않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 아무리 좋은 식재료라도 균형 잡힌 식단 속에서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팝콘뉴스]

출처 : 팝콘뉴스(http://www.popcor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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