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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인복지관 협업 '웹-코트' 전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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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3월 27일 16시 5분 3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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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노인복지관과 협업 '웹-코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은 2025년 사업 운영 모습)
[충북일보] 충주시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며 고령사회 대응에 나섰다.
충주시보건소는 제5차 치매관리 종합계획(2026~2030)에 맞춰 유관기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치매 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충주시치매안심센터와 충주시노인복지관(본관·남부·동부 분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업 모델로 주목된다.
핵심 프로그램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인터넷 기반 인지훈련 '웹-코트(Web-Cot)'로, 기억력과 지남력, 분류 능력 등 다양한 인지기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 8일부터 5월 28일까지 약 2개월간 총 24회에 걸쳐 운영된다.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단계별 맞춤 교육을 병행하고, 치매예방체조와 인식개선 교육도 함께 진행해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프로그램 전후로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SNCQ), 노인우울척도검사(SGDS-K),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인지기능 변화와 정서적 개선 효과를 과학적으로 분석한다.
이번 사업은 '예방 중심 치매관리', '디지털 기반 인지건강 관리 확대', '지역사회 협력 강화'라는 국가 정책 방향을 반영한 것으로, 지역 맞춤형 치매 예방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반 예방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인지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예방부터 조기 발견, 돌봄까지 이어지는 통합 치매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