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시립 청춘떳다방’ 상시 운영…“어르신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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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등록일자
2026년 3월 6일 11시 23분 31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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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권 거점시설 5곳에서 품바·마당극 등 정기 공연 제공

충주시 곳곳이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무료함을 덜고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시립 청춘떳다방’을 오는 9일부터 상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사진=충주시
이로운넷 = 김현숙 기자

충주시 곳곳이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무료함을 덜고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시립 청춘떳다방’을 오는 9일부터 상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립 청춘떳다방’은 복지관을 직접 찾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생활권과 가까운 거점시설로 찾아가는 지역 밀착형 문화공간이다. 접근성이 좋은 시설을 공연장으로 활용해, 어르신들이 집 근처에서 손쉽게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정기 공연은 주 4회 열린다. 월요일에는 근로자종합복지관, 화요일에는 구 보훈회관, 목요일에는 연수동 행정복지센터, 금요일에는 문화어울림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여기에 더해 매월 둘째 수요일에는 서부권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 공연이 주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마련된다. 이로써 모두 5개 거점에서 상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연 프로그램은 품바 공연, 버라이어티쇼, 마당극·연극, 지역 가수 무대 등으로 구성돼 매주 다른 볼거리를 선보인다. 전통과 대중문화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어르신들이 웃고 즐기며 정서적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충주시에 거주하는 어르신이라면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공연을 찾은 어르신들에게는 소정의 간식과 기념품도 제공해 작은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김웅 충주시노인복지관 관장은 “시립 청춘떳다방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어르신들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이라며 “어르신들께서 가까운 생활권 안에서 웃고 소통하며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문화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로운넷=김현숙 기자 god777oj@naver.com

출처 : 이로운넷(https://www.erou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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